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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부동산 어떻게 움직이나-충청권]충남 개발호재 충분…관망세


충남지역 부동산시장은 최근 들어 거래가 전반적으로 공백상태에 있지만 각종 개발기대감으로 가격은 여전히 보합 또는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아산신도시, 태안기업도시, 행정복합도시 등 개발호재가 많아 부동산이 가지는 내재가치가 충분하다는 게 중개사들의 분석이다.

따라서 일부지역을 제외하면 정부의 규제확대나 중과세 때문에 땅값이나 집값이 떨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토지시장, 강보합세 속 일부 조정 전망=토지시장은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지인 투자자의 유입으로 땅값이 덩달아 올랐던 지역은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지역의 경우 행정복합도시가 들어설 연기군을 비롯해 공주와 수도권 전철이 연결된 천안, 신도시로 개발될 아산지역과 서해안고속도로와 기업도시 영향권에 있는 태안, 서산, 당진, 홍성 등은 강세 예상지역으로 그렇지 않은 보령, 청양, 부여, 서천 등 남서부지역은 약세지역으로 꼽힌다.

향후 이들 지역은 토지보상 등 각종 자금이 풀리면서 대토 수요가 많아 외부인의 진입이 차단된 상태에서도 지역 토지시장이 한차례 더 요동칠 가능성이도 높다는 분석이다.

시세는 천안∼온양간 21번 국도 주변의 경우 관리지역 전답이 평당 60만원, 대지는 평당 150만원으로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행정복합도시 인근인 연기군 서면의 관리지역 전답이 평당 20만∼50만원, 대지는 평당 30만∼70만원 가량이다.

지난 7월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서산지역도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는 남향의 전망좋은 전답이 평당 30만원선에 형성돼 있다.

하지만 거래시장은 허가구역이나 투기지역으로 묶인 곳이 대부분이어서 한산한 표정이다.

연기군 서면 월하리 대산공인 관계자는 “외지인들의 유입 없이 내부사람들만으로는 시장이 활성화되기에 한계가 있다”면서 “그렇다고 그동안 올랐던 땅값이 내려갈 움직임도 전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천안시 불당동 집보아공인 박종명 사장은 “토지시장이 숨고르기를 하고 있지만 아산, 천안, 당진 등 대부분 지역은 개발호재가 많아 나오는 매물도 없고 가격 하락 움직임도 없이 조용하다”고 설명했다.

토지시장에서 이런 상황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지오랜드컨설팅 문제능 사장은 “양도세가 많다보니 팔수도 없고 굳이 판다고 해도 다른 곳을 살수도 없어 지주들 상당수는 보유하려는 경향이 강해 충남지역 토지시장의 거래 공백상태가 계속될 것”이라며 “그렇다고 호재가 많은 상황이어서 땅값이 하락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파트, 오히려 가격 더 올라=상반기 동안 큰 폭으로 올랐다가 8·31 대책을 전후해 집값이 조정을 받고 있는 수도권에 비해 충청권 주택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일부지역의 새 아파트는 9월 들어서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상반기에 수도권 전철이 개통된 천안지역은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어 주택공급이 늘 부족한 편이다. 특히 올 하반기와 내년까지 입주 물량이 많지 않아 집값이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게 현지 중개사의 분석이다.

최근 천안시청이 옮겨간 불당지구도 9월 들어서 현대아이파크 51평형은 2000만원, 동일하이빌 29평형과 대동피렌체 28평형은 각각 1000만원, 호반리젠시빌2차 51평형은 3000만원씩 각각 상승했다.

천안부동산컨설팅 김진수 사장은 “수도권과 달리 투자자들이 매물을 저가에 내놓는 현상이 없을 뿐더러 여전히 수요가 많아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며 “아산신도시가 분양된다면 모를까 당분간 집값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행정수도 개발 소식에 프리미엄만 1억원 이상 올랐다 위헌판결로 주춤했던 대전 노은지구 아파트의 경우 대안으로 들어설 행정복합도시가 가깝고 2007년 개통 예정인 대전지하철, 그리고 호남고속도로 접근성 등의 호재로 역시 집값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노은지구내 계룡리슈빌 45평형은 현재 평당 1000만원이 넘는 최고 4억8000만원 가량에 매매가가 형성돼 있을 정도다.

특히 대형보다 가격이 싸 현재 평당 750만원 정도인 20∼30평형대는 지하철이 개통될때까지 평당 50∼100만원 정도는 더 오를 수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분석이다.

노은공인 김도유 사장은 “매수자들로부터 문의전화는 많지만 가격이 여전히 높다보니 쉽게 매수하려고 하지 않는다”며 “그렇다고 고를수 있을 만큼 물건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1년새에 분양 물량이 많았던 서산지역의 경우 석림동 중앙하이츠나 지곡면 늘푸른오스카빌 등의 경우 분양가 수준에 그치는 ‘무피’ 매물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bada@fnnews.com 김승호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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