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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타운 이웃아파트 “후광효과 글쎄”


강북 개발의 중심축인 뉴타운이 인근 주택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경기 성남 판교 후광효과에 힘입어 성남 분당과 경기 용인 일대가 급등세를 탔던 것과는 거리가 멀다.

뉴타운 효과가 해당 지역 지분값만 올리는 국지적 영향에 그쳤을 뿐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뉴타운 지역이 워낙 많기 때문에 희소성이 퇴색되고 있고 주변 지역은 직접적인 수혜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 후광효과에는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지역 평균 상승률에도 못미쳐=6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투유에 따르면 뉴타운 지역 인근 아파트의 대부분이 해당 자치구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개의 뉴타운 중 주변 아파트 값 상승률이 해당 자치구 평균 상승률을 넘는 곳은 강북구 미아뉴타운과 동작구 노량진 뉴타운 단 두 곳에 불과했다. 광역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강북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정작 뉴타운 인근은 호재에 둔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1차 뉴타운에 선정된 성북구 길음뉴타운 내 아파트들은 올 상반기에 0.99% 하락해 평균 0.22%가 하락한 성북구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2차 뉴타운 일대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마포구 아현뉴타운 인근 공덕동, 염리동 일대 재개발 대단지 아파트들도 올 상반기 가격 상승률은 각각 1.69%, 0.02% 올랐지만 마포구의 전체 상승률 2.53%에 훨씬 못미치는 수준이다.

또 한남뉴타운 인근 보광동 일대 아파트단지도 0.51% 하락해 5.22% 오름세를 보인 지역 평균을 따라잡지 못했다.

◇‘뉴타운 효과 기대 못미쳐’=지난 2002년 길음뉴타운 지정 당시 평당 880만원선에 거래되던 래미안 길음 1차의 경우 이후 2003년 입주 때는 평당 970만원까지 껑충 뛰었다. 하지만 입주 이후에는 가격 상승률이 크게 둔화돼 성북구 평균과 비슷해졌다. 래미안 길음1차 인근의 OK부동산 관계자는 “30평형의 경우 3억4000만원에서 3억8000만원에 가격이 형성돼 있지만 이는 당초 기대보다 못미치는 수준”이라면서 “2차, 3차 뉴타운이 계속 발표되면서 수요자의 관심이 분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마포뉴타운 주변도 뉴타운 지정 후 2000만∼3000만원 오른 가격이 하락하다 최근에 와서 회복되고 있다. 공덕동 삼성1차 단지 내 굿모닝공인 관계자는 “지난 2003년 뉴타운 지정후 등락을 거듭했을뿐 꾸준한 상승세는 없었다”면서 “뉴타운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 사람들은 재개발 지역에 투자를 하지 기존 아파트시장으로는 별로 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른 호재 겹쳐야 오른다=뉴타운 개발이 인근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곳은 강북구 미아와 동작구 노량진 뉴타운 등 2곳이다. 미아뉴타운 인근 아파트들은 올 상반기에 2.90%가 올라 강북구 평균보다 1.62%포인트 더 상승했다. 노량진 뉴타운 주변 단지들도 자치구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인 1.08%보다 높은 1.51%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 두 지역은 뉴타운 외에도 경전철 신설과 한강조망권이라는 ‘플러스 알파’ 요인이 있어 주변 집값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미아뉴타운 인근의 도울공인측은 “미아뉴타운은 오는 2011년 경전철 개통이라는 또 하나의 호재를 안고 있어 타 뉴타운보다 가격 상승력이 크다”면서 “SK북한산시티 33평형의 경우 올들어 2000만원 정도 오른 2억5000만∼2억6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벽산라이브파크 단지 내 부동산랜드 관계자도 “올 봄부터 꾸준히 상승한 40평형이 5000만원 오른 3억5000만원을 호가한다”고 전했다.

노량진뉴타운 인근의 미래공인 관계자는 “단지 뉴타운 인근이라는 것만으로는 집값 상승에 한계가 있다”며서 “뉴타운에 인접해 있고 한강조망도 가능한 신동아리버파크 25평형은 2억4000만원으로 인근의 다른 단지보다 2000만원 이상 비싸다”고 설명했다.

/ teel@fnnews.com 정영철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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