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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주제’ 국제포럼 6일 열려
청계천 복원사업을 기념하기 위한 ‘서울국제도시건축포럼 2005’가 6일 오후 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대한건축학회(회장 이리형)와 한국도시설계학회(회장 최종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청계천 복원과 도심 재생-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도시 및 건축학계, 건축가,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 도심을 인간과 자연, 역사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구축하는 방안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임창복 성균관대 교수, 알렉스 크리거 미국 하버드대 교수, 중국 상하이 도시 개발의 주역인 젱 쉬링 동제대 교수 등 도심 재생과 도시 문화에 관한 국내외 석학들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와 함께 프레드 쿼터, 루돌포 마차도, 벤저민 워너, 폴 센자키 등 세계 유수의 도시 건축 실무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작품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포럼에서는 지난해 서울시 주관으로 열린 ‘세운상가 제4구역 국제 현상설계’ 당선작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청계천 주제’ 국제포럼 6일 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