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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뉴타운 후보지 9곳 선정]‘겹호재’ 거여·마천 투자 0순위


서울시가 종로구 창신동, 노원구 상계동, 송파구 거여·마천동, 은평구 수색동, 서대문구 북아현동, 금천구 시흥동, 영등포구 신길동, 동작구 흑석동, 관악구 신림동 등 총 9개 지구를 3차 뉴타운 후보지로 선정하자 이 지역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9개 후보지역 중 이번 뉴타운지구 지정 이외에도 인근에 미니신도시 건설, 택지지구 개발, 물류센터 건설 등 트리플 호재가 겹친 송파구 거여·마천동과 개발 규모가 크고 도심과 인접한 영등포구 신길동, 서대문구 북아현동 일대, 한강 조망권을 갖춘 관악구 흑석동 등을 유망 투자처로 손꼽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후보지들이 이미 집값이나 땅값이 오를대로 오른 만큼 앞으로 뉴타운 활성화의 관건은 정부가 어떻게 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재원을 마련하느냐에 달렸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강남 ‘1호 뉴타운’ 거여·마천, 투자 ‘0’순위

이번 뉴타운지구에서 투자가들의 관심 ‘0’순위에 오르고 있는 지역은 단연 송파구 거여·마천동 일대다. 이 지역은 주변의 장지택지지구 개발, 문정동 법조타운 및 물류센터, 강남 대체 미니신도시 계획에 이은 이번 뉴타운 지정으로 인해 개발 기대감에 날개를 단 격이다. 또 강남에서는 첫번째 뉴타운 지정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크다.

이 일대의 중개업소는 연초 40여개 수준에서 이미 150여개로 늘어났을 정도로 투자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약 36만평에 달하는 거여·마천동 지역은 거여동 재개발지 거여 제2-2구역 산5번지와 마천1동, 마천2동 일대로 송파구에서는 주거 중심형 뉴타운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투자가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은 천마산 근린공원과 마천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와 인접해 있는 산5번지, 마천1동 일대다.

마천동 국제공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나온 각종 호재 등으로 초기 자본금이 적은 빌라 매물은 이미 거래가 끝났고 뉴타운 확정 이후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매수자들은 매물을 모두 거둬들였다”며 “지난해 평당 500만원 수준이었던 매물 가격이 평당 2000만원선까지 치솟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거여동 내에서 이미 재개발구역 지정 준비에 들어간 거여 제2구역 역시 평당 2000만원을 웃돌고 있다.

■규모 크고 도심 인접한 신길·북아현·흑석 관심 높아

서남권 후보지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신길 뉴타운으로 대상면적이 44만4646평에 달해 이번 후보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신길 뉴타운은 영등포구 신길 1·3·4·5·6동 일대로 기존 신길동에 소재한 10여개에 달하는 재개발 추진구역을 통합한 지역이다.

신길동 일대 재개발 지분 가격은 지난해 700만원선에서 현재 1000만원 선까지 오름세를 보였다.

신길동 명문중개업소 이정숙 공인중개사는 “일단 한동안 끊어졌던 물량이 조금씩 나오면서 인근 노량진 뉴타운과 비슷한 시세인 1700만원까지도 가격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가장 유망한 지역은 공급물량이 가장 큰 5-2구역과 6구역으로 지금도 많은 매수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촌 등 도심과 인접한 서대문구 북아현동 역시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다. 이미 매물이 씨가 마른 상황이어서 투자열기가 무허가 건물로까지 옮겨붙었다. 이 일대 시유지 10∼15평이 딸린 무허가 건물 시세는 평당 1050만원으로 올 들어 30∼50% 올랐다. 허가 건물이 들어서 있는 같은 크기의 사유지 값(평당 1250만원) 상승 폭의 2배 수준이다. 그러나 이를 매입하려는 사람은 줄을 서있는 반면 매물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흑석동 일대는 4, 6, 7 등 구역이 한강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뉴타운 지구여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일대 지분 시세는 이미 상당히 올라 단독주택의 경우 평당 1800만∼2000만원선이다.

■가격 이미 많이 오른 지역, 투자 신중 요망

대부분의 뉴타운 후보지들은 지난번 2차 뉴타운 지정 이후 집값이 대체로 보합세다. 하지만 이전에 이미 많이 오른 지역들이 많아 투자에는 신중함이 요구된다.

부동산 114 김규정 과장은 “투자를 고려한다면 가급적 감정가가 높고 보상 수준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유망 매물을 선택하는 안목이 요구된다”며 “하지만 무엇보다도 아직 지정이 확정되지 않은 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뉴타운 투자의 관건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뉴타운 특별법 등의 제정을 통한 재원 동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 후보지인 만큼 지금부터가 출발점”이라며 “기존 1, 2차 뉴타운지구만 봐도 시범단지만 가속도를 내고 있어 선정 자체는 호재이지만 단기적인 시세차익을 노리고 들어가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뉴타운 지정 외에 학군, 교통사정, 주민 동의절차에 따른 사업 속도 등 외적인 요건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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