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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7379  
    지방 ‘100평짜리 아파트’우뚝


100평형 이상의 초대형 아파트가 지방에서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같은 대형아파트의 등장으로 지방에서의 분양가도 큰 폭으로 올라 수요자들의 부담만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난 12일부터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서 주상복합 ‘롯데캐슬 킹덤’ 196가구를 분양중이다. 특히 롯데건설은 이번 분양에서 지방에서는 사상 최대 평형에 속하는 108평형 2가구를 펜트하우스로 분양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108평형외에도 67평형 86가구, 76평형 56가구, 79평형 44가구, 89평형 8가구 등 대부분 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들어서 지방에서 100평형대가 넘는 대형평형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네번째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경남 창원에서 GS건설이 오피스텔 ‘더시티세븐자이’ 분양에서 103평형을 공급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3월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더퉢 퍼스트월드 109∼124평형 등 100평 이상 대형 아파트 8가구를 분양했다.

또 같은달 포스코 건설은 전주시 효자동에서도 이 지역 최초로 100평형 아파트 2가구를 공급했다.

지난해까지 서울 이외 지역에서 100평 이상 초대형 아파트를 분양한 것은 2건에 불과했다. 지난 2003년 분양된 대구 범어동 유림 노르웨이숲이 총 576가구 중 4가구가 101평형으로 공급됐다. 이미 입주를 마친 경기 성남 분당구 금곡동 코오롱 트리폴리스는 1116가구 중 44가구가 117평형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지방에서도 주거문화와 수요자 기호가 다양화되다 보니 대형평형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며 “일반분양때 최대 평형이 1순위로 마감되는 것이 이미 일반화 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대형화 바람은 서울지역에서도 하반기 들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오는 9월초 분양하는 8차 서울지역 동시분양에선 100평짜리 펜트하우스를 갖춘 2곳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나온다. 7차 서울동시분양에서 고분양가 논란으로 분양이 연기됐던 포스코건설의 송파구 신천동 포스코 더퉢 스타파크는 50∼100평형 213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펜트하우스 1가구가 100평형이다. 롯데건설도 마포구 공덕동에서 초대형 주거용 오피스텔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총 232가구중 4가구를 100평형으로, 6가구는 103평짜리 오피스텔 6실로 꾸몄다.

그러나 이같은 초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는 비판여론도 높다. 실제로 롯데건설이 울산에서 분양하는 펜트하우스 108평형은 분양가가 1200만원에 달한다.

또 대구의 강남격인 수성구 지역에서는 지난 2003년 9월 유림노르웨이숲이 평당 985만원으로 분양한 이래 분양가가 급등해 이번 하반기들어 평당 1000만원을 가볍게 돌파했다. 지난 7월 범어동에서 분양된 태영 데시앙이 평당 1040만원을 기록했던데 이어 오는 10월분양 예정인 주상복합 ‘두산 위브 더 제니스’는 시행사가 고가로 토지를 매입, 평당 1500만원대로 책정해 공급할 예정이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지방도시에서 대형 평형은 비교적 자유로운 분양권 전매와 차후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특별한 개발 호재가 없거나 주변 시세와 비교해 턱없이 높은 분양가가 책정된 단지들은 신중하게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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