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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신도시 확대 추진 집값에 약될까 독될까


정부의 8·31대책에 따라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의 개발면적 확대 추진 소문이 퍼지면서 신도시 면적 확대가 동탄지역 집값에 ‘약’이 될지 ‘독’이 될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부동산 중개업자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동탄신도시가 100만평이 더 확대될 경우 평당 150만∼200만원 정도의 추가 프리미엄 상승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투기과열지구로 선정돼 분양권 전매제한지역인 데도 불구, 현재 이 일대 아파트값에 거품이 상당부분 껴 있다는 점과 신도시 확대시 임대아파트를 비롯한 소형아파트들이 추가로 들어설 경우 오히려 미분양이 대거 발생하는 등 역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15일 화성 동탄신도시 주변 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월드메르디앙, 삼성래미안, 현대아이파크, 우남퍼스트빌, 포스코 롯데 등 동탄시범단지 아파트들의 프리미엄의 호가가 최근 5000만∼7000만원선을 돌파했다. 현재 동탄신도시는 투기과열지구여서 정상적인 거래로는 분양권 전매가 불가하지만 등기시점에서 분양권 인도를 약속하는 ‘공증교환’ 등을 통해 ‘은밀한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불법적인 거래이다 보니 매물은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어쩌다가 한두건 ‘뒷거래’로 매물이 나오면 즉시 높은 웃돈을 주고 매매가 성사되고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얘기다.

동탄면 K부동산 관계자는 “동탄신도시 확대 얘기가 나오면서 최근들어 이같은 뒷거래 매물을 찾는 문의가 더욱 잦아지며 비공식적인 호가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도컨설팅 임달호 사장은 “인근 수원 영통지구만 봐도 규모가 작은 데다 국민주택 이하 소형 비중이 60%선에 이르는 데도 시세가 1100만원선에 이른다”며 “신도시 확대에 따라 동탄신도시 지역의 추가 프리미엄 상승효과가 평당 150만∼200만원을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E멤버스 고종완 대표도 “개발면적이 100만평 이상 추가될 경우 동탄지역은 경전철 연장, 인근 지역 평택신도시 확대 등의 호재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의 집값이 경기 용인·수원 지역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 8·31대책 직후 청약을 실시한 동탄신도시 포스코더퉢 2차의 경우 33평형 일부가 14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는데 현지 중개업소들은 15일 당첨과 동시에 1억원 안팎의 프리미엄 형성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섣부른 기대감을 경계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계획이 아직 확정적이지 않고 면적이 확대되더라도 임대아파트와 소형아파트의 추가 입주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미분양이 발생해 집값 양극화 등의 역효과도 만만치 않다는 얘기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동탄신도시의 경우 애초 계획됐던 신도시 분양물량이 거의 마무리된 시점에서 추가로 공급이 이뤄지면 공급초과로 집값을 양극화시킬 측면이 크다”며 “신도시 확대에 따른 수혜아파트는 공원 인근지역과 기존 시범단지 지역, 경전철 역세권 지역 등에 위치한 중대형 평형에만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화성시 동탄면 부동산뱅크중개사 관계자도 “지금 호가로 나오는 프리미엄 역시 투기세력들에 의해 뒷거래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한 거품이 들어 있는 상황”이라며 “여기에 중대형 위주가 아니라 소형아파트 공급이 늘어나면 기존에 공급된 소형아파트 가격의 급락은 불보듯 뻔하다”고 말했다.

/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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