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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될성싶은 한채만 갖자”… 소형매물 쏟아진다


‘8·31대책에 소형매물 쏟아진다.’

정부 대책이 나온 지 열흘 이상 지나면서 당초 예상에 부합하듯 소형 위주로 급매물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이번 대책 직후 전문가들은 양도세와 보유세 강화로 비서울권 소형매물이 쏟아질 것이라는 공통된 전망을 내놨었다.

13일 경기 성남 분당 등 현지 업소들에 따르면 20평형 이하 소형매물은 크게 늘어난 반면 30평평 이상 중대형매물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은 가격도 수천만원 낮춘 급매물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급매물 가격이 시세로 전환되고 있다. 하지만 중대형은 거의 기존 호가대로 나오고 있어 큰 가격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문가와 시장 관계자들은 투자자들이 세금을 피해 ‘될성 싶은’ 1가구만 소유하려는 경향에 따라 가격하락기에도 평형별 양극화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분당 등 소형매물 크게 늘어

경기 분당·용인 등 올해 투자수요가 몰렸던 지역에는 소형매물이 쌓여가고 있지만 매수세가 전혀 붙지 않고 있다.

분당 정자동 신세계부동산 관계자는 “40평형대 매물은 단지별로 3∼4개에 불과하지만 20평형대는 매물이 쏟아져 단지별로 20개 정도 나와 있다”면서 “20평형대는 2000만원 정도 하락한 1억8000만원 정도 하지만 앞으로 가격이 더 떨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용인 죽전동 죽전벽산을 주로 거래해온 성산부동산 관계자는 “소형은 최근 나온 물건만 10여개 이상 된다”면서 “가격도 많이 내려 24평형이 1억9000만원선이다”고 전했다.

경기 고양시 일산 마두동 팔구사부동산 김진태 사장은 “지난해 말부터 매물이 늘어난 20평형대의 경우 1억3000만원 하던 20평형대가 1억1000만원에도 안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형은 가격 하락폭 ‘미미’

중대형은 매수세가 없기는 마찬가지지만 급매물이 크게 늘지 않아 큰 가격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분당 정자동의 오렌지부동산 관계자는 “중대형 매물은 없다가 나오는 것이 변화라면 변화”라면서 “아직 가격을 낮춰 나오는 물건은 없어 한진 50평형의 경우 9억원을 호가한다”고 전했다.

인근의 부자공인 관계자는 “찾는 사람도 없지만 호가를 크게 낮춘 급매물도 찾기 어렵다”면서 “6억원대로 나온 우성 32평형의 경우 1000만원 정도 조정이 가능하겠지만 크게 낮추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판교 중대형이 평당 1600만원 이상 한다는 점도 분당 등의 중대형 가격을 지탱하는 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용인 죽전동 성산부동산측은 “40평형대 이상은 한두개가 그전 가격으로 나와 아직 뚜렷한 가격 변동은 없다”면서 “44평형이 4억5000만원 정도 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산 마두동 팔구사부동산 관계자는 “많은 다주택자들이 중대형은 보유하려고 해 1000만원 정도 값을 낮춰 시장에 나오고 있는 정도”라며 “나오는 물량으로 보아 소형만큼 크게 값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평형별 양극화 계속된다

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은 가격하락기에도 평형별 차별화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가구 다주택자들이 일단 경쟁력이 없는 소형을 팔아치우고 중대형에 실거주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내년 말까지는 소형매물이 지속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여 값도 크게 내려갈 것”이라면서 “하지만 다주택자들이 여전히 중대형을 선호해 이들 평형은 가격 저항력이 클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현도컨설팅 임달호 사장은 “올해 가격이 많이 오른 중대형은 양도세가 억대로 늘어나 집주인들이 쉽게 팔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따라서 양도세 부담이 적은 소형이 시장에 많이 나와 가격하락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에셋 김광석 팀장은 “앞으로 공공택지에서 연가원동제가 적용된 25.7평 이하의 신규물량이 많아지면 기존의 소형평형은 더 인기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 steel@fnnews.com 정영철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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