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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7691  
    동부건설, 가좌뉴타운 2구역 재개발 수주


동부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도시환경정비사업 제4구역’과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좌뉴타운 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초대형 주상복합아파트로 계획된 동자동4구역은 5897평의 대지에 연면적 5만2562평의 주거시설과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시설은 지하 7층∼지상 30층 3개동 규모로 45∼83평형 총 293실이 건립되며 1개동으로 예정된 업무시설은 최고 33층 높이로 지어질 계획이다. 또 근린상업시설은 각 동마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각각 들어서며 2층은 주민공동시설로 설계될 예정이다. 착공은 오는 2007년이며 준공은 2011년이다.

또 재개발로 추진중인 가좌뉴타운2구역은 연면적 2만5327평 넓이에 지하 2층, 지상 16층 아파트 7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형은 14평형 임대아파트 100가구와 25평형(102가구), 34평형(174가구), 44평형(93가구)으로 총 469가구 아파트가 신축된다.

동부건설은 이외에도 올 상반기에만 서울 중구 순화동 도심재개발과 동작구 흑석6구역 재개발, 동대문구 휘경2구역 재개발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수주한 바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이룩한 성장모멘텀과 센트레빌의 브랜드파워, 기업의 잠재역량을 통해 수주영업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초우량 건설·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약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bada@fnnews.com 김승호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5-08-26
‘임대주택 100만가구’ 허점투성이
서울시,3차 뉴타운 29일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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