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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안전진단업체 선정 강남구 10월부터 전산화
서울 강남구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관 지정 업무가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전산화된다.
강남구는 19일 ‘재건축 안전진단 실시기관 지정’ 입찰시마다 참여 업체 직원이 일일이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는 대신 사이버 전자입찰 시스템을 도입,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마다 20건 이상 처리되던 재건축 관련 업무가 간편해졌을 뿐 아니라 안전 진단 참여 대상 업체들이 입찰서류 작성과 접수로 많은 시간을 보내던 것이 단 5분으로 줄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늘어나게 됐다.
앞으로 참여사들은 ‘강남구 재건축 홈페이지’ 안에 개설된 ‘On-Line 안전진단 실시기관 지정’ 페이지에 방문해 인터넷으로 간략한 입찰 서류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강남구 주택과 정종학 과장은 “사이버 전자입찰 제도 실시와 함께 민원인이 직접 구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이번에 효율적인 주택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