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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집값대책 앞두고]“불안한데 팔까” “더 떨어지면 살까”


요즘 서울 강남권과 경기 성남 분당, 용인 등지에선 매수·매도자들간에 거래 타이밍과 매매가를 놓고 팽팽한 심리전이 가열되고 있다. 오는 8월 정부의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와 맞물려 연일 ‘백가쟁명’식의 각종 정책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의 다주택소유자들은 일부지역의 집값 붕괴조짐에 대해 큰 우려를 나타내며 간간이 급매물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실수요자들은 8월대책 이후 집값이 큰 폭으로 빠질것이라는 기대감속에 매입시기를 늦추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단 8월말 정책발표 이후 강남 등지의 집값이 10∼20%가량 거품이 빠진후 소폭의 하락세 내지는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이 때를 맞춰 집을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팔까’VS‘살까’, 팽팽한 심리전=부동산 114, 내집마련정보사 등 부동산컨설팅 정보업체와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에는 최근 서울 강남권 집부자들이 매도시기를 묻는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 강남의 도곡동, 대치동 등 그간 집값 폭등을 보여온 재건축아파트들은 1000만∼5000만원까지 집값이 떨어지고 일부지역에선 분양권 급매물이 등장하는 등 시장의 반전기미가 완연해 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치동 우성아파트 인근 클릭부동산 서남규 사장은 “매도자들은 언제 파는 것이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느냐는 문의가 대부분”이라며 “정부 정책이 코앞에 닥쳤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몰라 대책 마련을 하지 못한다면서 마치 ‘폭풍전야’와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단지내 A부동산 관계자는 “지난달 8억3000만원에 거래됐던 31평형이 8억원에도 매물이 나오기 시작했다”며 “하지만 매수자들은 5000만∼7000만원 정도의 하락을 기대하는 눈치”라고 전했다.

올해 강남 입성을 계획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의 고민은 더크다. 경기도 남양주에서 1억5000만원짜리 전셋집에 살고 있는 회사원 윤모 과장(37)은 “주위에서 8월대책이 나온뒤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는 말을 듣지만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믿고 기다리다 여러번 낭패를 봤기때문에 지금사야 할지 8월 이후 사야할지 갈등이 크다”고 말했다.

개포주공 인근 뉴21세기부동산 최영화 사장은 “가격이 얼마나 내렸느냐는 전화가 많지만 8월대책이 나오면 더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에 나서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다”고 말했다.

◇8월 이후 가격 전망은= 전문가들은 8월 대책 이후 대체로 하락세나 약보합세를 전망, 일단 매수 타이밍을 늦출 것을 주문하고 있다.

현도컨설팅 임달호 사장은 “그간 많이 오른 지역과 덜오른 지역사이에 차이는 있겠지만 정책발표시점을 기준으로 강남은 현재 고점대비 10%수준, 분당 및 용인 등지는 20%수준의 거품이 빠진상태에서 소폭의 하락 또는 약보합세를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 재테크 팀장은 “8월 대책 이후 대세 하락기로 접어든다고 판단하기엔 이르지만 가격협상의 키를 집주인이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수요자의 손으로 넘어올 가능성은 크다”며 “이 시점이 매수시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내집마련 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주로 매수 및 매도 타이밍을 물어오는 상담객들에게 어느 정도 시세차익을 챙겼으면 팔라고 권유하고 있으며 매입을 의뢰하는 고객들에겐 지금부터 9월말까지를 매수 적기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양해근 부동산뱅크 팀장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가격 하락폭이 의외로 크지 않을 수 있다”며 “매수세가 주춤해진 상황을 최대한 활용해 시세보다 싼 매물이라면 매입도 고려할만 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대책으로 양도세, 보유세?누진세강화를 꼽았다. 서울 강남권 다주택보유자들의 시세차익실현 기대감을 완전히 꺾어놓을 만한 보유세 등 세제강화 정책과 양도세 부담으로 팔지못하는 사람들의 숨통을 터놓을 만한 대책이 뒷받침된다면 집값잡기 단기 효과가 의외로 광범위하게 나타날 가능성도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 정영철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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