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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건설부도 56% 줄어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7월 부도를 낸 일반건설업체는 7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16개사)에 비해 56.2%나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들어 7월 말 현재 부도를 내고 도산한 일반건설업체 수는 모두 92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4개사보다 소폭 줄어 들었다.
조합은 “일반건설업체 부도 증가세는 올 초까지 계속됐으나 공공공사 조기발주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지난 5월부터 둔화된 데 이어 지난달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의 민간자본유치(BTL)방식 민자사업 추진으로 지방 소규모 발주공사가 크게 줄면서 지방 건설업체들이 내실 위주의 경영으로 전환한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