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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신설보다 기존역 연결을”…서울시정개발硏


서울시의 지하철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불편한 환승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선 장거리 독립 노선을 신설하기보다는 기존 역과 역을 잇는 단거리 링크 건설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1∼8호선과 현재 건설중인 9호선 등 기존 노선을 활용한 서비스의 다양화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같은 주장은 21일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주최한 ‘서울시 지하철노선 개편 방안에 관한 정책토론회’에서 나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잦은 환승 및 환승시 불편 ▲일부구간의 극심한 혼잡 ▲전반적인 지하철 이용률 저조 ▲노선간 시스템 상이 ▲낙후된 열차제어시스템 등이 서울시 지하철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특히 서울시의 도시철도 수송 분담률(한국 2000년, 외국 1996년 기준)은 35%에 그쳐 도쿄(73.2%), 파리(70%), 런던(74%) 등 세계 주요 도시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각 역별 체감 환승시간은 1·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 17분을 비롯해 동대문운동장(2·5호선 환승) 15분, 왕십리(1·5호선 환승) 14분, 노원(4·7호선 환승) 13분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외에도 각 호선별 최대 혼잡구간의 경우 2호선 사당∼방배 구간이 224%의 혼잡도를 보였고 4호선 한성대∼혜화(199%), 7호선 중곡∼군자(178%), 이수∼내방(170%) 구간 등도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런 이유로 서울시 지하철은 1개 노선 단일 왕복서비스로는 다양한 통행 패턴에 대한 승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없으며 9호선을 제외한 장거리 왕복 노선 중심의 서울시 3기 지하철 사업은 이미 타당성을 상실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향후 서울시 지하철의 발전 방향은 단거리 링크건설과 기존 노선을 활용한 서비스의 다양화(Network Reshuffling)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례로 단거리 신설 링크의 경우 혼잡도를 해결하기 위해 3호선 독립문과 1·4호선 서울역을 직접 연결하는 방안외에도 길음(4호선)∼약수(3호선), 낙성대(2호선)∼남부터미널(3호선), 사가정(7호선)∼마장(5호선)을 연결하는 단거리 노선을 신설하는 방안이 있을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 이용 수요를 창출하고 수송 분담률을 높이기 위해 안국(3호선)∼한성대(4호선), 안국(3호선)∼보문(6호선), 압구정(3호선)∼강남구청(7호선), 일원(3호선)∼복정(8호선·분당선), 뚝섬유원지(7호선)∼수서(분당선) 등의 단거리 링크 건설도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손기민 시정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이와 같은 방안이 실현될 경우 서울 지하철 이용자의 환승불편은 크게 해소돼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며 이용자들의 통행시간도 구간별로 감소되는 기대 효과 등을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bada@fnnews.com 김승호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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