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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법무상담)

수고하십니다.
제가 빌라를 5월27일 계약하고 29일 잔금 치렀습니다
근데 6월 중순경 저희빌라 반상회를 한다고 해서 갔습니다.
그동안 빌라옥상 방수공사와 외벽칠공사를 한다고 가구당 한달에 2만원씩을 내서 모았다고 합니다. 근데 이달에 공사하니 모자른 공사비를 가구당 나누니 40만원이라는 군요.
근데 전주인이 밀린게 24만원 정도라서 우리보구 내라고 합니다.
(참고로 전주인은 이집을 경매로 낙찰받은 것입니다.)
이사온지 보름만에 40만원에 전주인이 밀린거 24만원을 내라니 참 황당하더군요.
집계약할때 전주인이나 부동산에서 이런 얘기를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일단 저는 40만원을 드렸고 전주인이 밀린건 전화해서 받아 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 주인에게 전화했더니 전 주인이 자기가 안낸건 8만원이고 나머지는 전전주인이 밀린거라서 자기는 못주겠다고 합니다.
이 빌라사는 사람들이 우리보구 돈 다안낸다고 동네사람들한테 다 욕하고 다닙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하죠? 제가 다 물어야 하나요?
전전주인은 집 경매잡히고 도망갔습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하죠? 제가 다 물어야 하나요?
해답을 찾아주세요~

작성자 : 김태영(no2kty@lycos.co.kr)

등록일 : 2004-07-0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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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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