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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담 : 강태용 님
조회 : 1404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밤에 잠도 못자요. ㅜ.ㅜ (기타상담)
저희가요 10월20일쯤 집을 내놓았는데요.
보증금 5000에 월세 10만원에 살고 있거든요.
월세도 그렇고, 직장도 멀어서 기한이 안되었지만 이사하고 싶어서요.
처음 20일쯤 집주인에게 얘기했더니 한달 기한주면 되겠네요.
하시길래 11월 20일까지 집을 빼주신다는 줄로 알고 직장 가까운곳에
부동산에 한번 들렸는데,
신축빌라로 분양이 오래동안 안되길래 건축주가 자기이름으로 보존등기만 해놓고 전세를 내놓은 방이 있더라고요.
보증금도 6000인데 신축이라 싱크대는 비닐도 안뜯은 새것이고 도배 장판도 안하고 입주할수 있고 주차도 좋고 너무너무 맘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집이 아직 안빠졌지만 집주인이 한달기한 준다고 했다고 말했더니 그럼 11월 30일까지 입주하는 걸로 계약하자고 중개업소에서 말하더군요.
중개업소에서는 보증금을 내주는 걸로 알았나봐요.
경험이 전혀 없는 저는 그런가보다 하고 계약금을 400만원이나 주고 계약을 했습니다.
집에 와서 집주인에게 말했더니 집을 내놨지만 보러오는 사람도 거의 없고 아직 방도 안나갔는데 계약하면 안되는 거라며
방이 빠질때까지 기다렸다 계약해야 하는 거라고 하시면서 방 나간담에 계약해야 하는 거라고....
그래서, 어찌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동네 중개업소에 얘기했더니 지금 사는 집은 전세도 월세도 애매하기때문에 계약하기가 힘들것 같다고 하시네요.
어떡해야 하나요?
무작정 집 빠질때까지 기다릴수도 없고,
그렇다고 새로 계약한 임대인이나 중개업자한테 계약금 돌려달라고 말해야 하는건지... 그럼 계약금은 돌려받을수가 있는지.... 있다면 얼마나 받을수 있는지... 누구는 계약금 떼인다고 하던데요.. ㅜ.ㅜ
걱정되어서 잠도 안옵니다.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