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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담 : 강태용 님
조회 : 1273
이럴땐 어떡해야 하나요? (기타상담)
1: 부동산거래는 그 거래액이 크고, 거래비용(세금 등)도 동산에 비해 큰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선택에 따라 큰 손해나 이익을 보게됩니다.
그래서 중개사나 세무사, 법무사,건축기술자 등의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그 비용을 기꺼이 지불하죠.
그냥 아는사람이라거나 무작정 믿고하는 거래는 그만큼 위험을 부담하셔야합니다.
2: 정확한 자료(등기부등본,임대차계약서, 매매계약서 등)가 없으니, 정확한 조언을 하기는 어렵네요.
우선 당해 부동산을 매입하셨다면, 채권자(은행 등 )의 채무를 인수하고 임대차관계도 승계받게 되셨을 겁니다.
한 마디로 모든 빚을 안고 계신거죠.
그 빚에 대한 책임(전.월세보증금의 반환이나 부동산담보 등에 대한 책임 등)
은 계약자가 부담하셔야합니다.
중개인의 책임여부는 계약서,중개대상물확인서를 통해서 가려져야할 것입니다.
자기자본이 적은 상태에서 융자(전,월세포함)를 받아 부동산을 매입하는 경우도 이와비슷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안타깝네요.ㅜㅜ
개인적인 사항이 많은 부분이라 공개문답은 부적절하고, 이메일을 통해 다시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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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좀 복잡한 일인데요. 저희집이 작년 12월에 부동산의 소개로 집을하나 장만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집은 좀 문제가 많은 집이었는데요, 경매로 넘어걸뻔한집을 저희가 사게되어서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이정도만해도 고맙다고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아무튼 저희가 2003년 1월에 이사를 왔는데 그 전주인은 저희집 아래층에서 보증금없이 월세만내고 살게 해달라고해서 저희는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더 알아본결과 집을 단보로 대출을 받은것도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저희는 전 주인의 생활을 생각하여서 돈 준비할 시간을 충분히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지금의 10월달까지오게 되었는데요, 전 주인은 돈 해결은 하지도 못했으면서 또 1월달부터 10월현재까지 산 월세를 한번도 내지를 않았습니다. 분명 한달에 30만원씩 내겠다던 월세는 11월달에 이사를 간다면서 20만원으로 줄였더군요, 그것도 화나는데 3월달부터로 치더군요, 이뿐만이아니라, 소개해준 부동산에서는 걱정하지 말라는 말만하고, 지금 저희집은 돈 거래가 되지 않아 법정까지갈 상황까지 왔습니다. 저희집이 다세대주택인데 전 주인을 제외한 다른 한집은 방을 빼달라고 계속 재촉을 합니다. 그 전주인이 이런식으로만 나오지 않았어도 저희집은 그 다른집의 전세를 빼줄수도 있는 상황인데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거 외에도 저희가 이사오기전에 가스비를 내지 않아서 가스가 끊긴적도 있었고, 수도세도 지금 4개월을 내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놓고 11월달에 이사를 간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럴땐 어떡해야 합니까? 이런건 부동산에도 책임이 있는거 아닙니까? 저희는 부동산만 믿고 거의 1년을 참아왔는데 저희집 아래층에서는 방을 빼주지않는다고 고소를 한답니다. 저희집에는 안그래도 환자가 있어서 골치가 아픈데 이런일까지 있어서 골치가 아프네요. 저희가 부동산에가서 항의를 할 수도 있었지만 한분이 몸이 아프셔서 저희는 제대로 항의도 못했습니다. 그분은 현재 돌아가셨구요. 이럴땐 어떡해야 하죠? 많이 긴 내용인데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결책좀 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