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모으다보면 어느순간 집 값은 점점 올라가있고, 청약을 받으려해도 보다 좋은 조건의 다른 사람들이 꾸준히 있어 그역시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 내집마련은 포기하고 전세로 살아가는게 현실입니다.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은 점점 재건축이나 재개발 예정지의 주택 구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적어서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도 33평형대의 아파트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미래에 완공 되는 아파트를 미리 사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한 건물들을 매입할 때 가장 중요한 점 하나가 바로 초기 투입비용을 줄이는 것입니다. 서울시에서 1억 내외의 물건을 구하기는 사실상 거의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통 전세를 낀 건물이나 무허가 건물을 매입하는 것을 그 방법으로 합니다.
또한 재건축은 재개발과는 달리 조합원 승계가 되지 않기 때문에(2003.12.31 이전 조합설립인가가 난곳은 1회 전매 가능) 재건축보다는 재개발쪽의 건물을 매입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재개발, 재건축은 보통 초기에 투자를 하면 7~10년, 이후 사업추진위원회 설립 시점에서 투자를 하면 3~5년 정도 걸린다고 봐야합니다. 그러니 스스로의 자금 운용능력과 이후 자금마련을 잘 계획하여 그 투자 시점에 맞는 물건을 결정해야합니다. 또한 수익 역시도 사업추진위원회 설립시점보다 초기 투자가 더 크기는 하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큰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니 그 사항 역시도 유의해서 결정하셔야 합니다.
투자와 내집마련은 큰 자본이 들어가는 것이 사실이나 찾아보면 충분히 적은 소액자본으로도 가능합니다. 순간의 판단이 이 후의 미래를 결정하게 됩니다. 늦었다고 생각하거나 아직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바로 지금. 시작하십시요. 기회는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잡는것입니다.^^
rokass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