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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닭이 낳은 알을 가져오라 ???

수닭이 낳은 알을 가져오라 ???
주식이 폭락을 하고 달러가 폭등하는
말 그대로 금융 시장은 패닉 상태가 되었습니다.

일시적 문제라면 그럴수도 있구나 하겠지만, 구조적 문제로 일어나는 일들이라서, 이런 악재의 직 간접 영양속에 있는 사람들은 흐르는 냇물에 가랑잎을 잘 못탄 개미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입장과 같을 것입니다.

청산을 하자니 손실이 너무 많고, 기다리자니 불투명 하고, 이처럼 답답한 일도 없을 것입니다.

주식시장.
당분간은 인내력으로 버틸 수밖에 없는 시장이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접시물이야 잉크 한방울로 색을 얼마든지 마꿀 수 있지만, 바다와 같은 경제는 단기간으로 수습이 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하여^^ 기다림의 인내력과 버팀의 인내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입니다.

외환시장.
가물면 강물도 메마르는 법!!
물 없는 강에 물고기도 당연히 줄어들지요.
하여 고환률 시대는 당분간 지속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민생경제.
가물어 강물이 메마르는데 상수도 공급이 잘 될 일이 없지요.
그러니 스스로 절약하여 물을 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부동산 시장.
위에서 설명 드렸듯이 모든 상황이 나쁩니다.
그 나마 더 힘들어지기 전에 부동산 규제의 모두를 원위치 하고, 다주택자 우대 정책으로 죽어가는 경제를 그나마 살리겠다고 할 것으로 봅니다.

부동산을 잡겠다?
그때는 부동산이 아닌 다른 시장이 그만큼 건강한 줄 알고 야구 방망이 법을 만들어 두둘겨 패댄 것이지요.
그런대 지금까지 얻어 맞은 것은 부동산 시장인데, 누워버린 것은 서민경제입니다.
2%만 두둘겨 패면 98%가 잘 먹고 살을 줄았는데, 누운 것은 서민들인 것이지요.

불황의 먹구름, 달러의 먹구름.... 그런대 서민경제의 진짜 먹구름은 중국위안화 입니다.
생활용품 식품 등등 대부분이 저가 중국산으로 그나마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었는데 135원이던 위환화가 200원(현찰매입)되어 버렸으니,물가는 또 오를 수밖에 없는 현실에 있습니다.

서민경제의 적은 간접세 입니다.
알게 모르게 노정부 때 부터 간접세를 높이는 작업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자산가치의 폭등으로 알게 모르게 재산세도 엄청나게 많이 올랐습니다.
자산 가치야" 자기 자산 가치가 높아졌으니, 할 말은 없지만, 부동산 폭등 물가 폭등 세금폭등 등등으로 세금 불바다가 된 것은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 경제가 잘 돌아갈 일이 없지요.

요즘 수출 중소기업은 더 죽을 맛입니다.
키코 상품을 성경에 나오는 무화과 나무의 열매인 줄 알고 은행들이 선물로 주길래 너도나도 다 받아 먹었다는 것 아닙니까?

알고보니 성경에 나오는 무화과 열매가 아니고, 키코라는 지옥에서 생산된 독이 들어 있는 무화과 열매로, 달러가 오를수록 손해를 보는 죽음의 무화과였던 것입니다.
덕에 수출 중소기업들은 무화과를 잘 못 먹어 달러 폭등속에, 호황속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하여^^ 코스탁 시장의 지수는 코스피 보다 더 심각하게 폭락을 하였지요.

요즘 장사 잘 됩니까?
이 질문에 그걸 말이라고 하냐? 라고 화를 내실 것입니다.

미장원 재료 생산을 하는 친구가 있고, 물수건 납품하는 친구가 있는데 자기는 이미 죽은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이쯤 되면, 장사가 잘 되냐고 묻는 사람이 더 비정상이 될 것입니다.

심각합니다.
돈도 없겠지만, 있는 사람들도 돈을 쓰지 않습니다.

시장이 너무 많이 꼬였습니다.
부동산도 풀고, 위축된 소비 심리도 풀고, 정치권은 쓰러져가는 민생경제를 놓고 서로 잘났다고 분위기 망치지 말고 "잘 살아 보세!!" 구호를 외칠때 입니다.


수닭의 낳은 알을 가져오라!

진시황은 말년에 죽음이 두려워 감무 대신에게 불로장생 약이라 불리던 수닭의 알을 가져오라고 명령했다.
집으로 돌아간 감무대신은 시름에 잡겨 먼산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때 어린 손자 감라가 할아버지 곁에 다가와 무슨 일이 있는지 물었다.
폐하께서 수닭이 낳은 알을 가져오라 하시는구나!

할아버지 걱정마세요!
제게 좋은 생각이있어요!
사흘 뒤 저와 함께 궁에 가주세요!

평소에 감라가 재치있는 말과 영특한 생각으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한 적이 여러번 있었기 감무는 알겠다고 대답했다.

사흘 뒤 궁앞에 도착한 감라는 할아버지께 혼자 들어가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감무 재신은 손자를 먼저 들여 보냈다.
잠시뒤 진시황 앞에선 감라가 말했다.

저는 감무 대신의 손자 감라입니다.
할아버지께서 아기를 낳고 있어서 저 혼자 왔습니다.

진시황은 터무니 없는 대답에 기가찼다.
남자가 어떻게 아기를 낳는단 말이냐?
어디 황제 앞에서 거짓말을 하느냐!

수닭도 알을 낳은데 남자라고 왜 아기를 낳지 못합니까?
그제야 왕은 감무 대신에게 한 명령이 잘못임을 인정했다...

잘 못 된 것이 있다면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빨리 풀어야 합니다.
배고파 죽는 국민이 있다면, 그 정치는 "정치" 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꺼진 불도 다시보자!! 라고 하듯이, 잘못된 떼법은 분리수거를 하여야 합니다.

출처: 새로생긴 부동산거래구인구직NetWork HTTP://WWW.GMRE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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