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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담 : 강태용 님
조회 :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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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맘님, 반갑습니다.
1:수리의 범위가 문제 될 것같은데요.
아기맘님이 생활에 큰 불편함이 아니라면 수리할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아기맘님에게도 좋을 것같습니다.
보증금반환의 문제와도 관계되는부분이거든요.
임대인이 경제적으로 여력이 없는경우 계약만료 후에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해서 다투는 경우도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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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 4년 전에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전세를 얻었고..
: 2년 전에 전세금을 올려주고 재계약을 했습니다..
: 다음달 8월 중순 넘어 계약 기간이 끝나고 이사를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살면서 불편한 점이 많아서요.. 환기를 시켜도 집에 곰팡이가 많이 핀다는 사실을 알고.. 집주인한테도 설명을 드렸고.. 베란다 쪽에서도 샷시부분을 통해 물이 새서 베란다 바닥이 물이 고이는 등.. 불편한 문제점이 많더라구요..
: 하지만 사는 동안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살았구요..
: 이사간다는 말을 집주인한테 하면서 전세금을 계약기간 끝나는 시점 맞춰서 돌려줄수 있냐고 물었더니 그렇게는 어렵다고 하면서 새로 세입자를 얻어야 될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 하지만.. 세입자를 얻기 전에 집수리를 할 예정인가봐요..
: 이럴때.. 저희는 나가야 될 집이고.. 집수리를 하면.. 저희가 살고 있을때 하겠다는 말인데.. 이때.. 제가 집수리를 할수 있게 응해줘야 되나요? 아님.. 계약 기간 끝나고.. 전세금 빼주면 하도록 말을 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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